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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스타벅스 드라이브쓰루 서비스를 자주 이용합니다. 환경도 생각할 겸 별 추가 적립도 받기 위해 이따금씩 텀블러를 사용합니다. 조금 전에도 스타벅스 드라이브쓰루로 텀블러 사용해서 커피를 받아왔습니다. 주말 여유를 만끽하며 커피 한모금과 함께 기사를 보던 중 '외국에서 스타벅스 텀블러 사용을 금지' 시켰다는 헤드라인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내용은 즉슨 직원이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주기 전에 세척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붙을 가능성이 있데요. 이로 인해 개인용 텀블러가 바이러스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불안해서 일부러 자차를 이용해 드라이브쓰루 서비스까지 이용했는데, 기사를 보자마자 괜히 찝찝한 기분이 듭니다.

 

미국, 캐나다, 일본에서 텀블러 사용을 금지시키고 있으며, 고객이 텀블러를 가지고 방문했을 경우 할인은 진행하되 일회용컵에 담아준데요. 한국에서 시행될지는 미지수라고 하는데 어떻게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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