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봄MD 오드리 스프링 텀블러 기프티콘으로 구매

 

 

 

안녕하세요. 현소로그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오늘, 기분전환겸 미뤄두었던 스타벅스 텀블러를 구매하러 다녀왔습니다. 요즘 예쁜 봄MD 상품이 대량 업데이트되었죠. 구로호텔점에서 봄MD 한정상품 SS 오드리 스프링 텀블러 355ml를 구매했습니다. 평소 그란데를 마시는데 이 텀블러는 355ml로 톨사이즈 전용입니다. 슬림한 다른 텀블러에 비해 두툼하고 둘레가 커서 휴대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회사나 집에서 사용하기 좋은 데스크용 디자인이라 톨사이즈도 개의치 않고 선택하였습니다.

 

 

 

출처 : 스타벅스 코리아

 

 

 

생일 때 카카오톡 선물받기로 받은 기프티콘 두 장으로 교환하였습니다. 가격은 31,000원/ 기프티콘 두장의 합산 가격은 31,200원. 200원이 남아서 무조건 200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하라고 합니다. 다른 스벅지점도 들러온터라 커피도 이미 마셨고, 결국 가장 낮은 가격의 견과류 2,000원짜리를 불가피하게 구매했네요. 200원 안받아도 되는 돈인데 시스템상으로 처리가 안되서 결국 더 돈을 지불해야하네요. 요즘 기프티콘이 대중화되면서 말들이 많던데 왜그런지 조금 이해가 되네요.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 기분내고 싶어서 선물포장 부탁드렸어요. 심플하게 포장해주셨습니다.

 

 

 

브라운 습자지로 가볍게 쌓여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화이트톤에 은은한 펄감이 있으며, 사이렌 음각 로고가 찍혀있습니다. 입구가 넓어 사용 및 세척에 좋을 것 같습니다. 스테인리스 이중구조라 보온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뚜껑에 고무 패킹이 잘 되어있어서 열때 똑 소리가 나며 열립니다.

 

 

 

휴대용 슬림 텀블러 밖에 없어서 데스크용 텀블러가 갖고 싶었는데 만족스럽네요.

 

 

 

선물하기 좋게 손잡이 쪽에 미니카드가 달려있습니다.

 

 

 

동화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라고 하는데 카드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떠오르네요.

 

 

 

선물포장 해달라고 했더니 상품교환증, 텀블러 음료쿠폰, 텀블러 취급설명서를 챙겨 컵 안에 넣어주셨습니다.

 

 

 

스테인리스 재질의 컵 내부 모습입니다.

 

 

 

스타벅스는 텀블러에 쉽게 뗄 수 있는 스티커가 항상 붙어있습니다.

 

 

 

밑 면은 컵을 보호하기 위해 고무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디테일까지 마음에 드네요. 기프티콘 덕분에 텀블러와 덤으로 주는 음료쿠폰까지 기분좋게 구매했습니다.

 

 

오늘따라 추적 추적 내리는 비가 예뻐보여서 창가에 앉아서 찍어봤습니다.

위치는 포 포인츠바이쉐라톤 호텔 1층의 구로호텔점입니다.

 

 

 

200원이 남아서 구매한 오도독 건강한넛 & 블루베리(2,000원).

 

 

 

 

아몬드, 마카다미아, 피스타치오, 캐슈넛, 와이들블루베리가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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