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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소로그입니다. 독일 여행을 간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은 쇼핑리스트 TOP3입니다. 독일 가면 dm이 워낙 많고 가격도 착하고 상품도 많고 이러한 이유로 꼭 들르는 쇼핑 매장인 것 같아요. 저는 남편이 해외 출장이 잦아서 이번엔 독일로 갔다가 많이 사다줘서 가성비 좋게 잘 쓰고 있습니다.


쇼핑리스트 TOP3는 발레아 (Balea) 앰플/ 디아더마 (DIADERMA) 당근크림/ 알베르데 (alverde) 나이트크림입니다.



TOP1. 발레아 (Balea) 앰플

가성비 최고의 독일 앰플입니다. 가격은 개당 1유로 정도. 종류는 핑크, 블루, 옐로우, 그린, 오렌지 총 5종류입니다. 남편이 독일 갈 때마다 사다줘서 종류별로 다 있었는데 사진이 이것밖에 없네요. *첫번째 사진의 앰플 타입은 향이 조금 역해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종류마다 효과가 조금 상이한데요. 핑크앰플은 집중 리프트 효과로 충분한 영양을 공급합니다. 블루는 수분 공급으로 올리브 오일과 해조류 추출물이 들어있습니다. 옐로우는 안티링클 효과가 있으며, 피부에 탄력을 더해줍니다. 그린은 눈 집중케어로 눈가를 집중적으로 발라주면 좋고 녹차추출물과 달맞이꽃 오일이 들어있습니다. 오렌지는 농축 비타민C로 황산화 효과와 재생케어에 좋습니다. 간단히 핑크는 리프팅, 블루는 수분충전, 옐로우는 탄력, 그린은 눈가 생기, 오렌지는재생케어 정도입니다. 


제가 사용해봤을 때 발림성은 블루 앰플이 가장 좋았어요. 끈적이지 않고 매끈하게 흡수되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핑크는 좀 더 끈적거림이 있어서 데이이보다는 나이트용으로 사용했습니다. 또한 소량씩 나눠져 있어 여행할 때 휴대하기 좋으며 하나로도 촉촉하게 얼굴 전체에 흡수 시킬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롭스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어서 쉽게 접할 수 있는데, 가격은 개당 3,90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디아더마 (DIADERMA) 당근 오일

디아더마 당근오일과 당근크림 두 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오일가격은 2.95-3.15유로 정도이며 크림가격은 4유로대입니다. 저는 오일만 사용했는데 데이로 쓰기엔 오일이라 번들거림이 있습니다. 나이트로 쓰길 추천드리며, 건성 타입의 피부로 평소 오일을 사용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당근 오일이라 색 자체가 주황색이라 손에 묻어 나는 편입니다. 사용 후 손을 잘 닦지 않으면 여기저기 묻어서 오염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많이 건조한 피부 타입이라 자주 사용했어요. 속부터 건조함을 잡아주는 느낌이라 좋습니다.



TOP3. 알베르데 나이트크림

알베르데 유기농 고지베리 함유 Q10 나이트크림 50ml. 가격은 325유로. 고지베리 추출물, 비타민C, 천연 코엔자임 Q10, 히알루론산, 미네랄,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천연 화장품이며 비건 화장품으로도 유명합니다. 알루미늄 염, 나노입자, 파라벤, 파라핀, 미네랄오일과 같은 나쁜 성분이 없습니다. 특유의 향이 있는데 저는 괜찮았고 발림성도 괜찮고 순한 느낌이라 3-4통 연달아 다 사용했습니다. 독일인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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